
익산시가 동절기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승강장에 동장군 쉼터를 설치했다.
추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기존 버스 유개승강장에 비닐커버를 씌웠고, 승강장 옆에 투명비닐로 된 바람막이 텐트를 설치하기도 했다.
평소 이용객이 많은 원대병원 승강장 2개소,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부시장 주변 승강장 2개소와 남창초등학교 등 총 5개소 승강장에 동장군 쉼터가 마련됐다.
이들 쉼터는 겨우내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차가운 바람을 막아준 후 내년 봄에 철거된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민들이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동장군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 12월 말까지 총 1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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