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기능장회, 송년회 대신 연탄나눔 봉사활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기능장회는 16일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전주시 교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2016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전북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및 가족30여 명이 참여해 송년회 비용을 아껴 마련한 연탄 2000장을 직접 나르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기능장회 박성관 회장은 “먹고 즐기는 송년회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편이 좀 더 의미 있는 한 해 마무리가 될 것 같아 3년째 연탄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회원과 가족들 모두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연탄나눔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