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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 행정복지센터, 야간 경관조명 설치

읍 소재지 주변 따뜻한 연말 분위기 고조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옛 읍사무소, 읍장 전춘성)가 청사 앞 화단과 소나무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명은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야간 볼거리와 따뜻한 세밑·세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됐다.

지역의 중심지인 읍 행정복지센터 주변은 군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진안마이골 작은영화관, 진안문화의집, 공공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한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군민들에게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간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 다른 하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마이산북부 명인명품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마이산 ‘소원 빛 축제’에 맞춰 지역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성탄절과 세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전춘성 읍장은 “야간 경관조명 설치가 연말연시 모든 주민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상징의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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