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0일 성내면을 끝으로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군청’은 민선 7기 유기상 군수의 시책사업으로, 평소 찾기 어려운 군수실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루 동안 설치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이동군청은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여성·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 가구의 집수리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이동군청은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공감·소통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내년 이동군청은 2월 흥덕면을 시작으로 다시 읍·면을 순회 운영할 계획이다.
유기상 군수는 “올 한해 군민이 군수라는 시대적 사명감 속에 진행된 이동군청에 많은 애정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끊임없이 발로 뛰며 귀를 열어 주민과 함께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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