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한옥마을 천동로, 밤 밝히는 빛의 거리로

전주천 동로, 느티나무에 수목등 추가 설치

전주한옥마을 남천교 일대가 야간에 은은하게 불을 밝히는 빛의 거리로 탈바꿈했다.

전주시는 천동로 일대 나무에 야간조명을 추가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주천 동로에 위치한 느티나무 6그루에 원형 수목등 150개를 설치했다.

앞서 남천교 청연루와 오목교가 한옥마을의 밤을 밝히면서 시민 및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새로운 야간 수목등 코스가 천동로 일대 활성화와 함께 한옥마을의 외연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한옥마을을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여행지로 조성하기 위해 작지만 효과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관개선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