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 및 지방재정 지출 확대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 인센티브 2억원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31일 일자리수석 주재 회의에서 최근 고용상황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지시를 통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추경시기·규모와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7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고용상황 악화에 얼마나 긴급히 대응했는가와 재정 및 일자리사업 예산 확대를 위한 노력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군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예산증가(10%)을 비롯해 세 차례에 걸친 추경을 통한 위기 신속 대응 및 2018년도 예산규모(16%)를 확대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위기 극복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목적예비비 확보 노력과 희망근로 지원사업, 청년센터 조성 등 고용안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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