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체험·소득·가족 축제로서의 가치 각인
무주 반딧불축제가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며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10년 연속 우수축제와 5년 연속 최우수축제를 비롯해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축제글로벌 명품 대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았던 무주 반딧불축제는 올해 주제(빛)와 대상(어린이&가족), 지향점(친환경)에 집중해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된 ‘빛’ 프로그램이 이목을 끌며 친환경적이면서도 사진 찍기 좋은 공간으로 연출됐던 축제장은 관람 만족도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주 관람객인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다수 신설해 체험·참여축제로서의 면모를 뽐냈으며 먹거리와 교통, 안전, 편의 등 관람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시설 조성에도 정성을 쏟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님맞이 전면에 나섰던 주민들에 대한 찬사도 쏟아졌다. 무주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중심으로 1000여 명의 주민이 축제장 인근 청소와 축제장 안내,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읍·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과 향토식당 운영, 교통 정리, 재능 자랑, 전통놀이 시연 등을 통해 축제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대표축제 선정의 동력이 된 제22회 무주 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과 ‘고향의 숲 반디가 노니는 세상’을 주요 테마로 펼쳐졌으며 특히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되는 빛의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핵심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신비탐사’ 여건을 개선하고 ‘낙화놀이’ 규모를 늘려 무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 불꽃놀이를 선사했다. 또한 △반디나라관(주제관) △남대천 생명+ △풍등날리기 △남대천 섶다리 놓기가 새로운 볼거리로 각광을 받았으며,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한 △어린이나라와 이동환경교실 △글로벌태권도시범을 비롯한 무주 재능자랑 등도 축제의 재미를 더한 볼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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