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치매 걱정 없는 무주 만들기 최선

‘이팔청춘 치매예방교실’ 운영

무주군이 ‘이팔청춘 치매예방교실’ 운영계획을 밝혔다. 관내 8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주, 12주, 24주로 나눠 전문 강사진과 함께 하는 운동과 노래, 미술, 공예, 예술, 난타 등으로 채워지며 문학마을을 비롯한 공부방마을, 공예마을, 음악마을, 운동마을, 기억지킴이 마을 등 특화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황영내 팀장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만큼 올해도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최고의 강사진과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치매 걱정 없는 무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료와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검진실과, 상담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지난해 7월 개소 후 지금까지 549명에 대한 치매환자 등록을 마쳤으며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을 비롯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 가족교실 운영 등에 주력하고 있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