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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회장 김귀봉)는 4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희귀난치성질환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덧붙여, 회원들이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17매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 했다.

김귀봉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백혈병 등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익산지회는 각종 재난사고 시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봉사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