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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대한민국 우수축제 선정

임실N치즈축제가 개최 4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년 우수 축제’에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났다.

임실N치즈축제는 이로써 지난해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불과 일년만에 한 단계 상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문체부는 2019 문화관광축제로 총 41개를 선정, 도내에서는 김제지평선과 무주반딧불축제가 각각 글로벌축제로 선정됐다. 이 중 임실N치즈축제는 우수 축제로, 순창장류축제와 고창모양성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각각 유망축제로 뽑혔다.

평가 방식은 축제 현장평가(35%)와 소비자 모니터링(10%), 자체 성과지표 달성도(5%) 및 분야별 심사(20%), 종합심사(30%) 등으로 매겨졌다.

임실N치즈축제는 또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제평가에서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받았다.

군은 이번 문체부 우수축제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 등 모두 1억7000만 원의 국·도비 인센티브를 받아 성공적인 2019년 임실N축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정부가 엄선하는 우수 축제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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