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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웃돕기 성금 잇따라

고창군에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7일 (사)모양성보존회(대표 유제영)는 지난달 31일 ‘모양성 제야의 북소리’ 행사를 통해 나온 수익금 28만3000원을 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고창읍 주민 최성배 씨도 백미 20㎏ 8포대를 고창읍에 전달했으며, 향토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박현규 씨도 사진전을 열어 얻은 수익금 132만원을 모아 고창읍에 전달했다. 또 진흥건기(대표 박길섭)도 20만원을 기탁했다.

성송면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도 성송면 성봉회와 성송경로당에 60만원을 전달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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