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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지역사회 '호응'

진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악화방지를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전담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과 검진실, 상담실,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와 가족이 교류 할 수 있는 가족카페까지 갖추고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 발생 위험 요인과 위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 총 3가지 형태로 개인별 인지능력에 맞는 맞춤별 인지건강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또 초기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교실을 매일(월~금) 3시간씩 3개월 동안 진행하면서 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회상요법, 작업치료, 원예치료, 뇌 운동 인지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과 치매 전단계인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 교실 역시 참여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진안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진안군 치매안심센터(430-8588)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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