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무주를 찾아 지난해 의정 성과와 새해 포부를 밝혔다.
지난 11일 무주 지역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안 의원은 △전북발전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토대 마련 △전북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사업 추진 등을 피력했다.
그는 “새만금 관련예산을 포함한 올해 전북지역 국가예산 7조32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무주군 사업 중 신규 34건, 계속 34건 등에서의 국가예산은 물론, 행안부 특별교부세 32억 5000만 원도 확보해 지역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당선 △6·13 지방선거 압승 △무주 등 전북 가야문화권 조명 △전북의 수소차 중심지 도약 △산림관광 및 말산업 활성화 도모 등의 성과를 설명하고, 대표적 의정 활동으로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시화한 ‘새만금사업법 개정안’국회 통과 △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토론회 17회 개최 △17개 입법안 대표발의 등을 꼽았다.
새해 의정계획에 대해서는 “제21대 총선을 앞둔 해이니 만큼 재선을 겨냥한 기반 만들기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상임위(국토교통위) 관련 정책에 대한 전문성 강화와 정책대안 제시는 물론,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군산 등 지역경제 회생을 비롯한 갖가지 전북현안에 적극 대처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북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40억원) 조성사업 국비 확보 △국도19호선 안성재∼적상 마산삼거리 4차로 확장 △국도30호선 설천∼무풍 철목리 2차로 개량 등 무주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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