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화장치를 무상 지원한다.
15일 완주군은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과 사고우려가 높은 지역 농경지를 경작하는 고령농가 등을 우선으로 선정해 200여 농가에 등화장치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등화장치는 낮에 빛을 흡수해 야간에 자동적으로 빛을 발하는 시스템으로 종전 전자식보다 한층 더 견고해 먼 거리에서도 확인이 가능한 제품이며, 경운기와 트랙터 2종에 대해 2월1일까지 각 읍.면에서 신청받는다.
이용 농기계팀장은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까지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완료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여건 속에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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