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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래 신산업 육성 적극 추진

군산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고기능 상용특장부품 고도화사업’과 ‘전기동력자동차 전기전장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친환경 고기능 상용특장부품 고도화사업은 전북도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의 선도 사업이다.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형 자동차로의 업종 전환과 핵심기술 개발지원을 위한 평가인증 및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144억원을 투입해 14종의 장비와 장비 보관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기동력자동차 전기전장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친환경차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90억원을 투입해 5종의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하며, 기존의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자율주행 상용차 부품업체로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채행석 군산시 기업지원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적 전기동력자동차 선도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환경규제에 선도적 대응이 가능해져 군산지역 자동차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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