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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혁신 대표도시 굳힌다

주민 중심 풀뿌리 공동체 활성화, 지역형 도시재생 실현 등
오는 10월 전국 단위 콘퍼런스도 개최
올해 역점사업으로 내걸어

전주시가 전국 최초로 조성하는 소통협력공간과 도시재생 모델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사회혁신을 끌어가는 대표도시 명성을 굳혀나가기로 했다.

또 시는 사회적경제의 폭넓은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공동체 육성과 사람을 우선하는 창조적 도시재생을 토대로 한층 더 전주다운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전주시는 16일 “올해 ‘전주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도시재생 중심도시 도약’을 비전으로 3대 중점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전략은 협력과 포용의 전주형 사회적경제 성장 지원, 주민 중심의 풀뿌리 공동체 활성화, 주민·지역 주도 전주형 도시재생 실현이다.

우선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혁신공간과 사회혁신센터를 기반으로 주민 주도 생활실험(리빙랩 프로젝트), 사회혁신 주체 네트워크 구축, 혁신가 양성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전주에서 열렸던 사회혁신 한마당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10월 전국 단위 사회혁신 콘퍼런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 일원에서 국내 첫 사회혁신 한마당이 열렸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사회혁신 전진기지, 도시재생 1번지 등 전주의 우수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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