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세무 부서 공무원들이 관내 기업을 찾아 지방세 납부를 도와주는 ‘찾아가는 지방세 멘토링제’를 2월부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등 7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무 인식 부족으로 지방세 감면혜택을 받지 못했거나 감면 단서조항 미이행으로 감면받은 세금을 추징받는 일이 없도록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업무경험이 풍부한 지방세무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한 지방세 상담반(4개반 8명)을 운영해 분기별 1회 이상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실정에 맞는 지방세무 정보 제공과 기업운영의 각종 고충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연관 부서에 전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마을 세무사와 연계해 국세상담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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