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봉·나운배수 구역 등 600억원 투입
군산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을 통해 상수도 시설 현대화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시는 군봉·나운배수 구역 등 주요시내 일원에 총 600억원(국비 300억·지방비 300억)의 예산을 들여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사업 내용은 불량관 정비(배수관 45Km, 급수관 20Km)를 비롯해 최적화 관리시스템 및 블록시스템 구축, 전문누수탐사 용역, 유량계·감압변·통신장비·기타공사(비상연결관, 점검구 신설) 등이 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수질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어 고품질의 상수도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태문 군산시 수도사업소장은 “현재 69%에 머물고 있는 상수도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누수량 절감에 따른 경영수지 개선과 함께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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