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책과 사례 분석, 비전 제시
탄소 연구소기업 확대, 인프라 조성 등 기술 개발도
전주시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이자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산업을 지역특화사업으로 육성한다.
또 시는 탄소·드론축구·정보통신기술(ICT)·금융 등 신성장 동력 산업을 전략적으로 키우고, 기업 친화형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경제산업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추진 전략은 △지역특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선도 △기업친화형 성장환경 조성으로 기업 활력 제고 △소상인 안정화로 더불어 잘사는 경제 △청년 지원정책 강화로 희망찬 청년일자리 도시다.
지역특화 신성장산업의 경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탄소·드론축구·수소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상반기 중 수소산업 거점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국가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수소경제·산업에 대한 국내·외 정책과 사례를 분석하고, 전주 수소산업 비전과 추진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전지 등으로 대표되는 ‘수소경제’에 대해 “에너지원을 석탄과 석유에서 수소로 바꾸는 산업구조의 혁명적 변화”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형조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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