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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 맞이 직거래장터 열어

무주군이 설 맞이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23일과 24일 이틀 간 무주군청 뒷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장터에는 6개 읍·면 농가와 가공업체들이 참여하게 된다. 벌꿀과 도라지, 더덕, 사과, 버섯, 한과, 곶감, 홍삼, 천마, 인삼 등 선물용 상품을 비롯해 참기름, 들기름, 청국장, 고사리 등도 판매하고 있다.

직거래 상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1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택배(무료) 서비스도 제공해 원하는 곳까지 보낼 수 있다.

이상목 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설을 앞두고 선물을 마련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좋은 상품을, 농가들에게는 소득을 안기기 위해 장터를 마련했다”며 “좋은 물건과 서비스로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반딧불 사이버 직거래장터(www.mj1614.com - 전 품목 무료 택배)에서도 품목별 작목반, 농가들과 직거래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으며 전화(063-320-2770, 322-0278)로도 문의 또는 주문이 가능하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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