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농촌 인구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등에 따른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 해소하고 적기 살포 및 방치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2억7400만 원을 들여 토양개량제(규산질) 7000톤을 공동살포 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 지력을 유지하고 보전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토양개량제를 3년 1주기로 전체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공동살포는 황산면, 금산면, 광활면, 요촌동, 신풍동, 검산동, 교월동 규산질 공급지역 총 3431ha가 해당된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역 농협 주관 하에 공동 살포단을 구성해 살포할 예정이며, 살포비용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된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김제시 전 지역에 공동살포를 추진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를 토대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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