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고령운전자 사고 막는다

경찰서·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

무주군과 무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 세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9일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은 기관별 컨설팅 대상자 모집과 교통안전교육, 교통인지검사, 교통컨설팅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들 세 기관은 앞으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에 필요한 인지능력 측정을 진행할 계획이며 운전성향 자가진단 및 분석을 통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도 독려할 방침이다.

무주군 김기범 교통팀장은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점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운전면허 반납 컨설팅 사업을 함께 실시해 고령운전자의 안전사고와 사망사고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