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술사 등 상설프로그램 확대
수문장 교대식, 왕과의 산책 등 주야간 프로그램 풍성
전주시가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집중 육성한다.
전주시는 올해 역사문화 되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설프로그램 확대 △전주문화재 야행 콘텐츠 보강 △조선왕조 의례문화 재현 등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주·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수문장교대식과 수복청 공연, 왕과의 산책, 경기전 이야기술사 등 한옥마을 상설프로그램을 늘릴 방침이다.
한옥마을 대표 볼거리로 떠오른 수문장 교대식은 오는 4~9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펼쳐진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경기전 부속채 상설공연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왕으로 분장한 배우들의 맛깔 나는 문화해설과 달빛 아래서 차 한잔의 여유를 선물하는 왕과의 산책도 9월까지 펼쳐진다.
새로운 상설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난해 전주 문화재 야행에서 호평을 받은 이야기술사들의 공연이 올해부터 ‘이야기술사들의 전주 야그’라는 명칭으로 상설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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