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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실시

완주소방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완주 관내 주요 건축물 1932개 동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지난 2018년 밀양·제천 화재 이후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화재안전 100년 대계’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총 7147개 동에 대해 이뤄진 전라북도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에서는 자진 개선 3217건, 조치 명령 99건, 입건 1건, 기관 통보 1140건 등 조치가 취해졌다.

완주소방서는 올해 총 12명(소방4, 건축4, 전기·가스4)으로 구성된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을 가동, 개별 건출물에 대한 소방·방화·전기·가스 시설의 안전 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완주 관내 근린생활시설·교육연구시설 등 총 1932개동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며, 조사결과는 건물주 등 관계인에게 알려 불량사항은 20일 내에 개선하도록 조치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반 국경모 주임은 “완주소방서에 특별조사반이 신설되어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 체계적인 점검이 가능해졌다”며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군민들에게 ‘안전해졌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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