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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 ‘구조 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 공모

노후화된 군산국가산업단지 등이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혁신산업단지로 재도약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산업단지 혁신과 현대화를 위해 산업구조고도화시설과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대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산국가산업단지와 익산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20개 산단을 대상으로 하며, 경직적인 산업 위주의 토지 이용규제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허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행정 인·허가 지원으로 민간투자의 예측 가능성 제고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 대상 분야는 산업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시설(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기업지원시설(연구개발시설, 직업훈련시설 등) 등이 대상이다.

접수는 4월 11일까지이며,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4월 중에 민간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흥철 산단공 전북지역본부장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서 노후한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산업시설과 업무기능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함으로서 전국 주요 산단에 현대화를 촉진하는 재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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