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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매월 2회 시정 정례브리핑으로 책임행정 강화

민선 7기 정읍시가 매월 언론 정례브리핑을 마련해 시민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에 나섰다.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 오전 진행하는 정례브리핑은 해당 국,단,실과소장 및 과장이 직접 시정 방향과 역점시책,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첫번째로 열린 문화행정국 브리핑에서는 김병근 국장 및 과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문화체육과는 지난해 11월 문체부 주관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생태계 창조 및 문화기획 프로그램에 5년간 총 37억5000만원을 투입하고 특히 문체부가 올해 전국 20여곳을 지정하는 법정 문화도시(5년간 최대 200억원 지원) 지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달 24일 개최되는‘제125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 신청 접수결과 총 4015명(정읍 관내 1052명, 관외 2963명)이 참가한다면서 향후 개최일자를 5월 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간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에는 최연소 마라토너로 유명한 만 5세8개월 나이의 김성군(대구남구육상연맹) 군이 출전하면서 ‘SBS 영재발굴단’프로그램이 촬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사업소는 정읍시립미술관 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한국근현대명화전’과 관련, 지난달 24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4300여명이 방문했고 정읍외 지역에서 1500여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세정과는 매년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올해 지방세 목표액을 전년 대비 1.3% 늘어난 836억2900만원(취득세·지방교육세 등의 도세 390억4600만원, 자동차세·재산세 등의 시세 432억1600만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예년보다 강화된 특단의 세입 확보 대책을 마련했다.

종합민원과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장명동과 상동 일원의 장명상동지구와 신태인읍 신태인리 일원 신태인2지구를 사업지구로 예비 선정하고 지난 11일 전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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