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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책 놀이터 만든다

휴식공간 등 개방형 창의 도서관 조성
올해 평화·삼천·효자에 구축

전주시가 도서관을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들을 위한 책 놀이터로 꾸민다.

시는 올해 평화·삼천·효자 등 3개 도서관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11개 시립도서관을 대상으로 개방형 창의 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개방형 창의 도서관은 시민들이 설계자 위치로 다양한 형태의 창의 공간으로 도서관을 재정비하는 게 핵심이다.

이 도서관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책 놀이터, 학부모를 위한 휴식공간 등이 갖춰진다.

시는 올해 3개 도서관에 이어 내년에는 금암·송천 등 2개 도서관을 창의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완산·인후·건지·서신·쪽구름·아중 등 6개 도서관이 개방형 창의 도서관으로 거듭난다.

전주시 관계자는 “도서관은 아동과 노인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책과 함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면서 “공간 조성 단계에 시민들을 참여시켜 전국 최고의 시민 참여형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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