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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시장 청년몰 청년상인 모집

완주군이 삼례시장 2층에 공간이 마련된 청년몰에서 창업할 청년상인 15명을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이며, 완주군 거주자는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식음료, 디저트 카페, 공예, 소품, 체험점포 등이다.

서류와 면접, 창업교육, 실전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인테리어 비용과 임대료는 물론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제품개발비 등이 지원된다.

청년상인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몰 사업단(전화 291-8439)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삼례시장 2층에 위치한 사업단 방문 시 더욱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삼례시장 청년몰은 지난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되는 청년 일자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이다. 청년몰 개점은 10월로 예정돼 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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