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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확대

부안군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부안군은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기존 893ha에서 978ha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33억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ha당 평균 34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조건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은 농지, 또는 지난해 변동직불금 수령농지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의향이 있는 경우다.

농업인별 최소 신청면적은 1000㎡이며 가격변동이 크고 산지폐기 등 수급 조절 대상 품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단가는 조사료는 ha당 30만원 오른 430만원, 두류는 45만원 오른 325만원, 일반작물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4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휴경농지도 신청할 수 있으며 ha당 280만원이 지원되고 이행점검 기간(7월 1일~10월 31일)에 반드시 휴경을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 결과를 토대로 11월께 지원금이 지급된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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