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군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160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통합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산시는 먼지 발생이 심한 봄철·하절기·장마철 등 취약시기에 점검을 확대하고 불법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장의 규모와 과거 위반사항 등을 고려해 점검횟수를 조정하고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새만금지방환경청, 전북도청, 민간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환경 오염 위반 정도가 경미한 사항은 즉시 계도하고, 중대하고 고질적인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77개 사업장을 점검해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폐수 무단방류 등을 위반한 23개 사업장에 대해 사법조치와 함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