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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2019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세우고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계획을 밝혔다.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대상지인 무주읍과 무풍, 설천, 안성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무주군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작성 후 이달 말까지 무주군청 건설과 지역재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도시재생대학은 이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도시재생 관련 특강과 마을 둘러보기, 선진지 답사 등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스튜디오 교육으로 진행(3월 7일~4월 25일 매주 목요일)된다. 여기에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형배 박사 등이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