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가 제7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다.
무주반딧불축제는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로서 ‘무주하면 반딧불이, 축제하면 무주반딧불축제’라는 인식을 심으며 환경지표곤충 반딧불이를 소재로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특별상 수상의 기반이 된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과 ‘고향의 숲 반디가 노니는 세상’을 주요 테마로 지난해 9월 개최됐으며 ‘반딧불’과 ‘반디별’, ‘낙화’로 연결되는 빛의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반딧불축제의 핵심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신비탐사’ 여건을 개선하고 ‘낙화놀이’ 규모를 늘려 무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였으며 21회 축제 때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반디별 소풍’은 핵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군수는 “2년 연속 문화관광 대표축제로서 축제글로벌 명품 특별상의 영예까지 안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 축제들 속에도 당당히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무주반딧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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