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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부안군의원, 비합리적 인사 재발방지 촉구

김연식 부안군의원은 지난 25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역동적인 부안 비전 제시 부족과 비합리적인 인사 단행에 대한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김연식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7기 출범 후 8개월간의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부안군은 아직 새만금 개발과 2023년 세계잼버리 유치 성공에만 의지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 부안만의 새롭고 역동적인 비전을 마련해 과거 인구 17만이었던 생거부안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2월 8일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팀장급 보직에 인력을 효율적으로 적재적소 배치하지 못한 점과 인사 관련 내부 기준을 정해놓고도 이를 스스로 어기고 신뢰성 없이 인사를 시행 한 점 등은 비합리적인 인사”라며 “이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한다”고 질책했다.

또 김 의원은 “지역발전의 양축인 집행부와 의회가 건전한 정책 제시와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동반자가 되자”며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촉구한 다양한 의견이 부안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새로운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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