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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시정 안내와 축제행사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까지 10일 간 1일 4회 진행되며, SNS를 이용하여 시정홍보 확산에 동참하고 시민과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손경호 문경컴퓨터학원장이 초빙되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페이스북 회원 가입과 활용 방법, ‘좋아요’와 댓글 달기 등 공유 방법, 공직선거법 준수와 저작권·초상권 등 관계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민원안내와 축제, 재난, 문화관광, 음식 등 지역의 다양하고 소소한 이야기 등에 대한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페이스북 활용 교육을 기반으로 전 공무원이 정읍을 알리는 데 앞장서 정읍방문의 해를 더욱 빛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