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주민 500여명을 초빙, 6일부터‘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2일까지 권역별 4개 임대사업소를 순회하며 열리는 예방교육은 인명사고와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6일 임실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열린 예방교육에는 고령층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영농철인 5월에서 10월 중에 많이 발생한다”며 “60대 이상이 전체의 74%를 차지해 고령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 씨는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며“교육에 참석해 많은 내용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임실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은 지난해 8500여건을 상회, 농민의 든든한 도우미로 농촌활력 정책의 롤모델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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