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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조합장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임실축협 한득수 “안정적 축산경영 지원, 조합원 실익 증대 총력”

“협동조합의 본분은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 제공이 최우선이므로 안정적인 축산경영 지원에 주력하겠습니다.”

임실축산협동조합 선거에서 승리한 한득수 당선인의 축협조합 경영에 대한 지론이다.

그는 조합원 실익을 위해 경영의 내실화와 찾아가는 조합 센터 운영, 농가부채 개선 및 투명한 인사제도 등을 꼽았다. 또 임직원의 역량증진과 영세농의 복지 확대, 장학사업 추진과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 및 가축시장 개선 등도 약속했다.

특히 조합 안정경영을 위해 암소전용 TMR사료와 우량송아지 보급, 퇴비공동자원화 사업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돈농가에는 EM 및 액비지원에 주력하고 양봉농가는 자재 공동구매 추진으로 실익을 안겨줄 것을 약속했다.

흑염소 사육농에도 고급육 향상 거세확대 지원과 양계농가에는 EM보급 및 계분처리 확대사업을 펼칠 것도 제시했다.

한 당선인은 임실군 4-H연합회장과 임실군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축산발전협의회 부회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갖췄다.

그는 “축산 전문 경영인으로서 조합원들이 염원하는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조합원을 위한 임실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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