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해수청, 군산·장항항 불법조업 합동단속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군산·장항항 실뱀장어 불법조업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에 나선다.

군산해수청은 군산·장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뱀장어 조업이 성행하는 이달 중순부터 5월까지 군산해경과 보령해경, 군산시, 서천군과 합동·지도단속을 집중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해수청은 항로, 정박지, 해망수로, 장항 수로 등 선박의 통항에 지장을 초래하는 장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에는 고발조치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실뱀장어 조업이 성행하는 야간에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단속 효과는 물론 군산·장항항 입출항 선박의 안전통항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인 청장은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이 어민을 처벌하기 위한 것이 아닌 선박 통항로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선박 통항구역에서는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업활동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굴착기 화재⋯4500만 원 피해

사람들[줌] '스포츠 강군, 무주' 꿈꾸는 무주군체육회 배준 사무국장

오피니언네 운명을 사랑하라!

오피니언[사설] 자치권 강화, 전북특별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오피니언[사설]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