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저소득층 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접수한다.
27일 완주군은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읍·면 주민 센터 및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만 6세 이상) 등 문화 소외계층이다.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카드를 통해 영화, 공연, 스포츠 관람, 여행, 도서 구입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된 8만원을 지원하며 케이블 TV 수신료(월 수신료 전화결제) 결제도 가능해졌다.
완주군은 지난 13일 문화관광부가 조사한 지역문화실태 조사에서 군 단위 3위를 기록,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문화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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