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 영농작업반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송혁 농협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영농작업반장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반딧불 영농작업반은 2016년 무주군-농협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4년째 농촌인력중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1257농가에 1만 360명의 인력을 지원, 농업생산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도 사업비 1억 3000만원(무주군 1억원, 농협 3000만원)을 투입, 1만 3000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교통비, 간식비, 통신비, 숙박비 지원을 통해 농가 인건비 절감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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