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책마을(이사장 박대헌)이 동요가수 이성원 특별 초청 콘서트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 피네’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삼례책마을 잔디마당에서 개최한다. 관람은 무료다.
초대가수 이성원은 포크송, 국악, 동요 등 한국적인 음악을 노래하는 통기타 가수다.
‘엄마야 누나야’ 등이 수록된 첫 동요음반 ‘뒷문밖에는 갈잎 노래’(1999) 이후,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등이 담긴 ‘클레멘타인’을 연이어 발표하며 독서와 동요 보급에 힘써왔다.
이날 공연에는 삼례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오정균씨도 게스트로 출연해 자작곡과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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