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장수군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드림스타트팀(팀장 임남희)은 4월부터 10월까지 인지·언어 분야 ‘감각이 자라는 음악여행 코앤코 뮤직’과 ‘은물아 재미있게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지·언어 분야인 중 하나인 ‘코앤코 뮤직’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접해보지 못한 악기들을 직접 연주해 봄으로써 아동의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은물아 재미있게 놀자’는 개인 및 소그룹 교육으로 개인 워크북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해 아동들의 기초 사고력을 키우는 등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인지능력, 호기심, 감성 발달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의 저소득층 아이들이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인지·언어 분야 프로그램 외에도 신체·건강,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금은방서 금팔찌 훔쳐 달아난 20대 2명 검거

정치일반플랜B도 멈춘 450억 '새만금 청소년센터'...‘치유·힐링캠프’로 활용 필요

정치일반“결혼, 자연 속에서 공공과 함께”…전북도, 새로운 결혼문화 제시

금융·증권전북은행 이끌 리더는 누구?···백종일 은행장 임기만료 임박

문화일반140년 만에 되살아난 ‘전라감영 접빈례’, 옛 외교의 품격을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