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성희롱·성폭력 없는 평등하고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직장 내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내일을 위한 change up!’ 이라는 주제로 김혜영 군산성폭력상담소장의 폭력예방 강의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4대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투운동으로 2차 피해 없는 직장문화가 형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왜곡된 성 인식 및 성문화개선과 건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시의 4대폭력 예방교육은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되는 의무교육으로, 하반기에도 직원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고대성 군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발생 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이 예방되고, 상호 인격이 존중되는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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