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전북대에 설치
6월부터 먹이 공급

전주시내 곳곳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다음달 중 주요 공공기관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길고양이들이 주택가 쓰레기통 등을 뒤져 미관을 해치는 데다, 이에 따른 학대 행위가 빈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설치 장소는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전북대 등 총 4곳이다.

주거 밀집지역의 경우 소음과 분변 처리 등 민원 발생 우려가 있어 제외됐다.

시는 조만간 캣맘과 동물보호 전문가 등과 관리협의체를 구성해 급식소 운영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급식소는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동물보호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