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전봉준 장군 순국 124주기 추모제’가 24일 정읍시 이평면 조소마을에 있는 전봉준 단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유진섭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최낙삼 시의회의장, 전해철 기념사업회이사장, 천안전씨 문중,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사상과 정신을 재조명했다.
추모제는 전봉준 장군 행적 소개와 전해철 이사장의 추념사, 유진섭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의 추모사에 이어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유진섭 시장은 “전봉준 장군 추모제를 통해 그동안 기념일 제정과 관련된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을 극복하고 갑오 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은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