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5급 승진 리더 과정을 마치고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공무원 8명이 ‘1111사회소통기금’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5급 승진자는 박도희 교육아동복지과장, 이동열 재난안전과장, 정홍관 전문위원, 심해경 보건소장, 유원옥 산업단지사무소장,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 이희수 동상면장, 황정순 경천면장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기탁, 동료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이런 고마운 마음이 ‘교육도시 완주군’의 이미지 각인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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