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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30일부터 명소탐방 시티투어 운영

임실군이 30일부터 치즈테마파크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명소탐방 시티투어’ 운영에 들어간다.

시티투어는 방문객에게 버스를 제공,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에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찾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여행코스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버스에 탑승해 옥정호 국사봉을 왕복 3시간에 걸쳐 등반, 산수의 수려한 경치를 감상한다. 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 치즈 제조공정과 한국의 치즈역사 탐방 및 각종 프로그램으로 임실치즈의 참맛을 제공한다.

마지막 코스는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고 섬진강의 정서를 시로 담아내는 김용택 시인의 고향 진뫼마을을 방문한다.

김 시인이 다닌 작은학교 방문과 마을 느티나무에서는 아름다운 섬진강과 자연의 감상을 시로 표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심민 군수는 “임실 시티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500만 관광 임실시대를 여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시티투어는 남북여행사에서 운영 중이며 투어 접수는 여행사 홈페이지(www.nbtour.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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