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2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3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정책특강을 열었다.
이날 황지욱 전북대학교 도시공학교수는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도시계획’이란 주제의 특강에서“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아동의 눈높이에서 도시계획 설계를 해야 한다”며 아무도 차별받지 않는 인권의 회복, 모두가 살아가는 동안 추구하는 행복의 실현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의 비전을 이야기했다.
황교수는 또 “공공정책을 실행할 때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들의 입장에 서서 최선의 이익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공무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박성일 군수는 “다양한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아동 최우선의 이익 하에 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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