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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백산면 부창 옹기마을 꽃길 가꾸기

김제시 백산면이 생생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창 옹기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꽃길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창 옹기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지만 인근 100m 거리에 지평선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통 옹기가마(등록문화제 403호)와 옹기 만들기 체험과 연계된 관광객들이 해마다 1500여명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한·중·일 도예 작가 간의 워크숍 장소로 2년째 활용되고 있다.

한강석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시골 작은 마을이지만 귀한 문화자원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도시민들의 발길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잘 가꾸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잘사는 농촌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경 백산면장은 “부창 옹기마을은 매우 특색 있는 마을로 스토리텔링 관광사업에 적합하다”며 “향후 농촌개발사업 등에 공모하여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시설 및 마을 소득증대사업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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