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가 ‘유아들과 함께하는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무주군 무풍면 소재 국민의 숲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유아숲지도사들과 경남 거창군 중동어린이집 원생 등 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전나무(8년생) 200여 본에 대한 식재가 진행됐다.
2016년 국민의 숲(체험의 숲)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식재현장은 산림유전자보호구역과 산림습지가 포함돼 있어 생태탐방 및 자연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국유림관리소 전재희 담당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심고 가꾼 한 그루의 나무가 미래 100년 숲을 만들어가는 시작이다”며 “아이들이 내 나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국민의 숲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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