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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복합연구동 준공식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유석재)는 9일 군산시 국가산단 내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에서 복합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완공된 복합연구동은 총 213억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2만5770㎡, 연면적 1만 674㎡의 지상 3층 규모 건물로 특수실험공간 3개를 포함한 실험실 28개, 연구실 22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복합연구동에는 특수시설 이용 실험실, 지역 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업지원시설, 분석·연구장비 공동 활용을 위한 공동 분석 실험실 등도 조성해 지역 및 관련 산업체와 더욱 활발한 플라즈마 연구 협력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이번 복합연구동 완공을 기반으로 그동안 연구공간의 한계로 실험이 어려웠던 도전적 플라즈마 융합·원천 연구를 강화하고, 국가적인 플라즈마 R&D 거점 연구센터로서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유석재 소장은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의 선도적인 R&D 능력을 뒷받침하게 될 복합연구동 완공은 국민 체감형 플라즈마 원천기술 연구를 확대하고, 우리 연구소가 국내·외 플라즈마기술의 거점으로 확고한 지위를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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